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침 뉴스 (문단 편집) == 특징과 역사 == [[대한민국]] 텔레비전 방송 초창기의 아침 뉴스는 1970년대 [[오일 쇼크]]로 오전 방송을 중단하기 전 각 방송사마다 [[한국방송공사|KBS]]에서 [[뉴스쇼]] 프로그램인 [[뉴스파노라마(KBS 1TV)|뉴스파노라마]],[* 1980년 9월 21일부터 1987년 2월 20일까지 일요일 밤 9시에 방송한 [[뉴스파노라마(KBS 1TV)|뉴스파노라마]]와는 별개의 프로그램.] [[동양방송|TBC]]에서 [[종합뉴스]] 프로그램인 굿모닝과 [[TBC 조간]]([[아침&]]의 원조), [[MBC]]에서 [[시사교양|아침 토크]] 프로그램인 임택근 모닝쇼(현재의 [[생방송 오늘아침]])를 방송하여 [[뉴스]]와 [[시사교양|교양]]이 혼합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.[* 당시 일본의 민영방송이나 미국의 아침 방송을 그대로 베낀 듯 하다.] 그러나 당시만 해도 라디오가 정보 매체로서 파급력이 더 있던 시절이라 인기가 없었다고 한다. 때문에 제작비 문제를 이유로 개편 때마다 방송이 축소되기 일수였다.[* 당시 아침 방송 중에서 그나마 인기가 많던 게 드라마 재방송이었다고 한다.] 오일 쇼크의 발생 이후 아침 방송의 중단과 함께 아침 뉴스는 없어졌다가[* 1979년 [[10.26 사건]]이 일어나 다음날인 토요일 아침 박정희 대통령 유고 소식을 시민들이 라디오를 통해 들었다는 기사를 볼 수 있다. 당시 토요일 아침에는 아침 방송은 실시되지 않고 오후 1시부터 방송을 시작했다.] 1981년 5월 25일, [[지상파 방송]] 오전 방송의 부활과 함께 아침 뉴스에도 TBC 조간 이후 사라졌던 [[종합뉴스|종합 보도]]의 성격이 오랜만에 부여되며 오전 8~9시대에는 [[생활뉴스]] 중심의 [[스트레이트 뉴스|스트레이트성 뉴스]][* 초창기의 오전 9시대 뉴스는 정말로 [[생활뉴스]] 중심([[KBS 가정뉴스]], [[MBC 주부뉴스]] - [[MBC 생활뉴스]])이었으나 현재는 [[스트레이트 뉴스|일반적인 단시간 정규 뉴스]]([[KBS 930 뉴스]], [[930 MBC 뉴스]], [[SBS 10 뉴스]])로 바뀌었다.]를 추가로 편성했다. 손석희 앵커가 흘린 방송계의 카더라에 따르면 [[전두환|당시 제일 높으신 분]]이 [[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|"왜 우리나라에는 아침 뉴스가 없느냐"]]라고 해서 급하게 [[스트레이트 뉴스|5분 뉴스]]를 마련한 게 시작이었다(...)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6시대 [[스트레이트 뉴스|단시간 정규 뉴스]]와 [[스포츠뉴스]], 7시대 30분~1시간(60분) [[종합뉴스]], 8~9시대 단시간 정규 뉴스 편성 구도를 유지했다.[* 당시 오전 6~8시대 아침 프로그램의 편성은 다음과 같았다. 아침 6시에 정규 방송이 시작되면 제일 먼저 [[스트레이트 뉴스]]를 보도하고 그 다음 농어촌, 교육 등의 일반 프로그램을 방영하거나 [[스포츠뉴스]]를 보도했다. 그리고 그 다음 [[종합뉴스]]를 보도했다.] 1991년 4월 22일을 기점으로 30분~1시간(60분) 아침 종합뉴스 프로그램에 변혁이 일어나 2시간 [[뉴스와이드|와이드 종합뉴스]]로 새롭게 구성하기 시작했다. 대표적으로 '''[[KBS 뉴스광장]]'''과 '''[[MBC 뉴스와이드]]'''(현재의 [[MBC 뉴스투데이]]). 당시 [[SBS]]가 개국하면서 출발! 서울의 아침(현재의 [[모닝와이드]])을 방송하자 이에 수도권 시청자의 이탈과 후일 지역민방의 출범에 대비한 KBS와 MBC가 편성 개편을 통해 아침 방송 편성을 확 바꾼 것이다.[* 두 방송사 모두 아침 뉴스가 2원화되어 있었고, 스포츠뉴스, 어린이 프로그램, 영어교육방송을 편성하고 있었다.] 이후 1995년 3월 1일, [[YTN]], 2011년 12월 1일, [[종합편성채널]]([[JTBC]], [[MBN]],[* 이전에는 경제보도전문채널이었다.] [[채널A]], [[TV CHOSUN]])과 [[연합뉴스TV]]의 출범과 함께 [[한국교육방송공사|EBS]], [[채널A]], 라디오나 종교/경제/공공 등 특수 장르를 가진 사업자, [[tvN]], [[K STAR]]처럼 연예정보를 편성되는 채널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TV 한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방송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해졌다. 대부분 시청률은 [[KBS 뉴스광장]]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. [[모닝와이드/1, 2부|SBS 모닝와이드 1, 2부]]는 [[모닝와이드/3부|3부]]의 영향으로 인해 3%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며 [[MBC 뉴스투데이]]도 꽤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중이다. [[종합편성채널]], [[케이블 방송]] 중에서는 [[아침&]]이 제일 높게 나온다. 보통 전일 저녁 [[메인 뉴스]]의 [[재방송]]격인 프로그램인지라 평소에는 그리 높게 나오지는 않지만, 밤 사이 정치적으로 큰 사건이 일어나면 시청률이 상승하는 특성이 있다.[* 그 예로 국정농단 사건으로 정국이 빠르게 흘러가던 때나 이명박 대통령 구속 때 전 방송사 모두 아침 뉴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.] 라디오 사업을 겸하는 [[지상파 방송]]의 아침 종합뉴스는 메인 뉴스처럼 라디오에도 15~20분 동안 그대로 수중계된다.[* 단, [[모닝와이드/1, 2부]]는 2018년 9월부터 수중계를 하지 않고 [[고현준의 뉴스브리핑]]이라는 아침 라디오 뉴스가 따로 나간다.] 심지어 종교방송도 뉴스를 수중계하고 있다. 아침 종합뉴스의 또 다른 특징은 [[생활뉴스|생활정보]], [[문화뉴스|연예정보]], [[국제뉴스|해외토픽]] 등이 자주 같이 등장하는데, 이는 아침에 등교나 출근을 준비하는 시청자들이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의도하는 것으로 보인다. 또한 보통 뉴스 준비에는 최소 2시간 이상 걸린다고 해서, 이 시간대에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들은 기본적으로 오전 4~6시 사이에 출근한다. 기상 시간까지 감안하면 최소 오전 1~3시 사이에는 일어나야 하는 것이니 초저녁에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활동하는 다른 의미로 올빼미족이라고 할 수는 있겠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